스팀의 11월 4주차 동시 접속 기록은 한국 시각 기준 27일 오후 11시 기준 3190만6400명이었다. 전주 동일시간 대비 101만1027명(3.3%), 3주 전인 7일 오후 11시에 기록한 3094만9787명 대비 95만6613명(3.1%) 많은 수치다.
전주 10위를 차지했던 페이스펀치 스튜디오 '러스트'는 밸브 '팀 포트리스 2'에 밀려 11위로 내려앉았다.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9만9032명이다. 아마존 게임즈 '뉴 월드', 2K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스튜디오 와일드카드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등이 8만명대 접속자를 기록하며 그 뒤를 따랐다.
국산 게임 중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최다 동시 접속 3만4685명으로 46위, 펄어비스 '검은 사막'이 2만390명으로 79위, 원더 피플 '슈퍼 피플'이 2만95명으로 81위에 올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