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1위→5위, 원신 13위→9위

'세나 레볼루션'의 최고 매출 기록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이모탈'과 더불어 올해 신작 중 공동 3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두 게임보다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로 두 게임 모두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우마무스메'의 경우 서포터 카드 '키타산 블랙 SSR: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등을 업데이트한 효과로 지난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5위로 하향 안정화가 이뤄졌으며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리니지W',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톱3 자리로 복귀했다.
호요버스 '원신'은 지난 2일부터 '요이미야' 등을 복각하는 기원(뽑기) 업데이트가 적용된 후 톱10에 복귀했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는 지난 달 27일, 28일 잠시 10위에 오른 데 이어 다시 한번 10위 자리를 차지했다.
중국 퍼펙트월드 게임즈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가 오는 11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국산 신작으로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8월 16일, 넥슨 '히트2'가 25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