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캡처 촬영 없이 100% 가상 모델링으로 구현

'더 뉴 EQB' 사전 홍보영상에서 이솔은 실제 촬영 없이 언리얼 엔진 등을 통해 100% 가상 3D 모델링 기술로 구현됐다. 자이언트스텝에 따르면 가상인간이 출연한 광고에서 모션 캡처 등 실제 촬영이 없었던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2008년 설립, 지난해 3월 코스닥에 상장한 실감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광고 등 영상 시각특수효과(VFX) 기술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최근 네이버, 스마일게이트와 가상인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솔은 네이버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 개발한 가상인간으로 대역 모델을 활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데뷔했으며 JTBC 음악 방송 '뉴페스타'에서 고정 출연 중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