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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크루즈 오리진 시제품' 시험주행 모습 카메라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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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크루즈 오리진 시제품' 시험주행 모습 카메라에 포착

최근 미국 언론의 카메라에 시험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된 크루즈 오리진 시제품. 사진=GM오소리티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미국 언론의 카메라에 시험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된 크루즈 오리진 시제품. 사진=GM오소리티

GM 계열의 자율주행차 전문업체 크루즈가 개발한 ‘크루즈 오리진’ 시제품이 시험 주행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의 GM 전문 자동차매체 GM오소리티는 크루즈가 세계 첫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인 크루즈 오리진 시제품이 미국 모처에서 시험주행 중인 광경이 카메라에 잡혔다며 23일(현지시간) 사진을 공개했다.

크루즈 오리진은 크루즈가 지난 2020년 1월 처음 공개한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하는 차량으로 실제 시제품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로보택시’로도 불리는 이 크루즈 오리진 시제품에는 운전석과 운전대가 달린 것으로 확인돼 양산을 위한 시제품이 아니라 그 이전 단계의 시제품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GM은 내년 초까지 이 제품의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크루즈가 지난 2020년 1월 처음 공개한 크루즈 오리진 시제품. 사진=크루즈이미지 확대보기
크루즈가 지난 2020년 1월 처음 공개한 크루즈 오리진 시제품. 사진=크루즈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