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이후 넥슨은 KMGA 회원사들이 '프로젝트 MOD'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한다. 또 양 기관은 프로젝트 MOD 기반 콘텐츠 제작·출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성익 KMGA 회장은 "넥슨과 협력해 자신만의 콘텐츠 개발을 꿈꾸는 수많은 인재들과 함께하는 콘텐츠 생태계가 조성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발전되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석 넥슨 신규개발본부 디렉터는 "KMGA와 협력을 통해 회원사를 넘어 다양한 개발자들을 상대로 '프로젝트 MOD'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만들고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