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은 지난 27일 무기 형상·신규 능력치 등이 업데이트된 후 지난 1일 매출 1위에 입성,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1위 자리를 두고 겨루기 시작했다. 지난주 1위였던 '리니지W'는 반대급부로 한 때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에 밀려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은 지난주까지 30위권에 머물렀으나, 29일 '어웨이큰' 업데이트를 추가한 데 힘입어 1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하고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명일방주'는 28일 '니어 라이트' 등을 업데이트한 후 171위에서 18위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26일 사전 예약을 개시한 후 10일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가 19일부터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빅브레이크게임즈 '월드 오브 워 머신' 등은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