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뉴턴은 “비트코인 가격이 약 2주 사이에 단기적으로 다소 올랐지만, 이를 중기적인 상승의 시작으로 해석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말했다. 약 3만7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선을 회복하는 게 중요한 기술적 기준선이 될 것이라고 그가 강조했다.
뉴턴은 투자 메모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를 회복하기 전까지는 내림세를 벗어나지 못할 수 있고, 기술적으로 보면 추가 약세를 배제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4일 오전 6시 기준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코인마켓캡에서 전날보다 3.11% 하락한 3만 6,4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91% 하락한 2588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3.34%, 에이다는 1.19%, 솔라나는 7.62% 하락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