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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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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 개최

용인도시공사 임직원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제로 선포이미지 확대보기
용인도시공사 임직원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제로 선포
"안전 관리 시스템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경기도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2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대재해 처벌법시행일에 맞춰 최찬용 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교육 및 '중대재해 제로(ZERO)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의 의무화 △안전보건 조치 의무·원칙 준수 등이 포함됐고, 사업장 내 고객 응대가 많은 직원들을 위해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KF94 마스크 등 보건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최찬용 사장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사 차원의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안전을 우선시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 시스템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등을 통해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