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계획은 2030년까지 전력의 50%를 재생 에너지원에서 얻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괌 법률은 2046년부터는 전력공급에 100% 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마스터 플랜에는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을 위한 2억3290만 달러(약 2800억 원)의 우선순위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15㎿ 발전기를 이고(Yigo)에서 우마탁(Umatac)으로 이전하여 만들 우마탁 전력공급망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주 괌 전력 관계자들은 "한국전력이 건설하고 있는 198㎿ 규모의 새 우쿠두 발전소는 마지막 연료 연소식 발전소이며, 이제 태양광이 결국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주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