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상주 지천동 야산에서 대형 산불… 방화여부 등 조사

공유
0

상주 지천동 야산에서 대형 산불… 방화여부 등 조사

26일 오후 3시 47분께 경북 상주시 지천동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1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불을 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바람이 약하게 불어 진화인력이 진화차를 이용해 산불 현장까지 신속하게 접근,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인접지에서 농산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당국은 현장조사등을 통해 방화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