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설 교통안전 이벤트 열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오는 2월 2일까지 “설연휴 '지켜주면 안전하호(虎)' 교통안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량이 급증하는 설연휴 기간동안 안전운전 수칙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일깨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벤트 참여는 공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들어가 교통안전 퀴즈를 풀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3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

안전한 운전과 보행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20자 이상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월 10일 공단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단 SNS채널에 공지로 발표한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즐거운 설연휴 전 교통안전 퀴즈도 풀고 교통운전 상식도 늘릴 기회"라며 "실용적인 경품도 많아 당첨 확률도 크다"며 말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설연휴 기간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