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 17:21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동참한다. 공사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지자체·교육청 공공기관과 함께 펼치고 있다.또한 세계인이 함께 지구환경을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 지역사회에서 유일하게 '사회공헌 인증'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인천공항 사람과 가치를 잇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2022.02.21 16:42
한국남동발전은 LG화학과 RE100 달성을 위해 공동 대응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E100이란 100% 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남동발전과 LG화학은 성공적인 RE100 실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사용 관련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 한국남동발전 보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이행 방안 협의·신규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정보교류·공동투자 방안·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기술 교류 등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등에 대해 협력한다.첫 협2022.02.18 17:21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적 재조사와 국책사업 간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취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등 국책사업은 인근 신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현재 대부분 지적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도 지적 경계정비 없이 현장 개선사업 위주로만 우선 추진돼 사업완료 이후 건축물 경계 저촉 등 이웃 간 분쟁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지적재조사기획단(이하 기획단)은 2018년부터 지적재조사와 도시재생 사업 간 협업제도를 마련해 지자체 추진 소규모 개발사업에 마을안길 조성·생활기반 확충·도로, 하천정비 35개 사례를 발굴했다.올해는 지적 재조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지구·어2022.02.18 16:13
세계적인 ESG(환경 Environmental·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경영이 대세가 되면서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와 사회적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공기업들도 ESG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를 위해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원천을 모색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연간 에너지 사용량·폐기물 발생량 등 ESG 항목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정보시스템인 알리오(Alio)를 통해 공개한다. 올해부터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도 알리오에서 공시한다.이를 위해 공공기관·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공공기관의 ESG 공시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공공기관 통합공시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한2022.02.18 13:32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택시운행정보 자동연계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번 협약으로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과 택시서비스플랫폼의 연계체계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할 방침이다.우선 택시운행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하고 활용해 택시정책 개발에 유용한 데이터 개발을 추진한다.현재 공단에서 2015년부터 운영중인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은 택시에 장착된 미터기와 운행기록장치(DTG)에서 생성되는 영업정보·운행기록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 하는 시스템이다.택시운행 정보관리시스템(TIMS)에서 분석된 정보는 지자체·택시업체에 제공돼 택시총2022.02.18 13:25
소셜벤처 기업들이 1년새 35% 증가하며 전체 2031 업체로 의미 있는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서울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2022년 소셜벤처 광장 더하기' 행사를 열며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벤처특별법에 따라 사회성과 혁신성장성 요건을 갖춘 소셜벤처 기업 2031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말 기준 재무 고용·투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작년 8월 기준 소셜벤처기업은 2031개로 늘었으며, 2019년 998개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2020년 소셜벤처의 평균 매출액은 28억 9500만원으로 2019년 평균 매출액 보다 1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중기부는 지난 4년 동안 창2022.02.18 13:09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통해 제3회 ʻ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은 한국공기업학회가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는 ʻ공공기관의 ESG 경영ʼ을 주제로 후보를 공모했다.한수원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진행하며 친환경에너지 확대·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했다. 연간 15만MWh의 전력과 200톤의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다2022.02.17 18:00
한국중부발전은 청년창업 프로젝트 '꿈을 펼쳐 보령' 제3기를 통해 창업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창업팀의 사업 내용은 폐자원활용 업사이클링 방식 가죽가방 수선·리폼샵(업투유)·반려견 목욕물을 재활용하는 애견케어샵(동그루밍)·지역 최초 태닝샵(바이태닝스튜디오)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보령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창업팀은 협약 체결 후 맞춤형 창업자 교육·창업컨설팅 지원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향후 우수 창업기업으로 성장해 중부발전과 함께 지역사회문제 해결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할 방침이다.서한석 한국중부발전 ESG경영처장은 “ESG경영 실천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면서2022.02.17 17:14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수소에너지 기반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7일 진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시멘트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탄소를 줄이기 위해 시멘트 생산공정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할 방안을 마련했다.수소 연료를 새로운 열원(熱源)으로 활용할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관련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시멘트 산업의 수소에너지 전환을 통해 우리나라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수원 관계자는 "시멘트는 토목·건축2022.02.17 14:4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UPS코리아와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UPS코리아는 글로벌 물류 회사의 한국 지부로 국내 중소기업에 해외 특송 운임을 공시가 보다 최대 66%까지 할인해주는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17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대상 물류 지원 시스템 개발·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중진공 관계자는 "'B2B(business to business: 데이터 분석 후 기업 대상) 콘텐츠마케팅'이 대세가 됐기에 온라인수출 지원 정책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진출 전략·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중진공은 UPS2022.02.17 14:38
조달청은 정부 부처·지자체 74개 기관을 대상으로 ‘22년도 혁신조달 수요 인큐베이팅(수요숙성) 사업’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혁신조달 수요숙성 사업은 수요의 혁신성·국민생활 개선도·기관 참여도를 평가해 5개 기관을 선정한다.혁신조달 수요숙성 사업은 현안 문제를 파악해 해결 할 수 있는 혁신제품을 찾는 과정을 컨설팅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협업기관이 혁신수요를 제안하면 조달청·참여기관·관련분야 전문가·혁신조달전문지원센터로 구성된 수요개발단이 최종과제를 선정해 민간 시장의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혁신제품에 대해 과제당 5억원2022.02.17 11:18
인천도시공사(iH)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휘슬(Whistle) 제도를 통한 자율 반부패감사 시스템을 마련했다. 기존 감사 업무는 각종 비리·부패 사건의 사후적 적발·처벌 위주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iH의 휘슬 제도는 일방적이었던 기존 감사 방식을 부패방지 사전예방·갈등 조정 전환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도시공사는 2014년 '레드 휘슬' 제도를 도입해 공직비리·부패행위 익명신고제도를 활성화했다. 2021년도에는 두 번째 휘슬인 '그린 휘슬'을 도입해 문제 발생 전 해당 부서의 자진신고를 유도, 문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올해부터는 세 번째 휘슬인 '화이트 휘슬'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적인 조직 사업 확2022.02.17 11:04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청년고용이 부족한 이유에 대해 경직적인 노동시장 구조·노동시장 미스매치(고학력화·임금격차) 등으로 인력수급 불일치·고용창출력 저하 때문으로 분석했다.경총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노조가 있는 300인 이상 사업장 정규직의 임금은 월 458만원으로, 노조가 없는 동일 규모 사업장의 비정규직 임금 월 166만원의 2.8배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강성노조의 과도한 요구 때문에 대기업·정규직이 높은 임금과 고용안정을 누리면서 청년층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경직적 노동시장 구조·연공형 임금체계가 노동시장에 들어오는 청년층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하2022.02.16 18:12
한국동서발전은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울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책가방·악기세트를 선물했다.동서발전은 16일 오후 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축하선물 전달식, 설레는 입학을 축하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차상위계층저소득·다문화가정 같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축하선물은 학년‧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악기세트 등는 18일까지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초‧중학교 예비 입학생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들 물품은 오동서발2022.02.16 18:11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1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463.3만톤으로 전년동기비 6.3%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도시가스용은 298.5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했으며, 발전용은 164.8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2.1% 증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공사·용역·물품 구매에 총 2조 472억원 규모의 발주를 시행했다. 천연가스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투자는 늘리는 추세다.2022년도 발주계획에 따르면 공사는 총 2조 876억여원(224건)·용역은 2510억여원(451건)·물품구매는 1340억여원(428건) 규모다. 이 규모는 작년 보다 공사 86%·용역 69%·물품구매 36% 등 전체 발주규모가 81% 증가한 것이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발주를 통해 천연가스1
암호화폐 분석가 "10월은 '업토버'...비트코인 4분기 4만 달러 갈 것"2
우크라이나군, 러시아 포병 시스템 하루에 30개 파괴3
농심, 인도 입맛 사로잡을 '신라면 신제품' 2종 출시4
美 '셧다운' 모면 이후 뉴욕증시 선물 급등5
"지갑이 절로 열리네"…현대백화점 빛낸 '블루 아카이브' 테마 샵6
바이든 美 대통령 “우크라이나 예산 고갈되면 비극” 경고7
리튬 가격 하락세…중국의 수요 불안 때문8
러시아, 인도에 원유 상한선 넘겨 판매…전쟁 자금 늘려9
"계속 하락하는 엔화에"…ETF 투자 일학개미 '주름살'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