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필요시 유럽에 배치될 수 있도록 미군 8500명에게 대비태세 명령을 내렸다.
이에 크렘린궁은 미국이 내놓는 행동과 입장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기정 사실화하며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동유럽·발트해 지역에 수천 명의 미군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