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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영 한화큐셀 대표,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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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영 한화큐셀 대표,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취임

신재생에너지協, 이사회·정기총회 열고 이구영 큐셀 대표 선임
이구영 신임협회장 "미래유망산업을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할 것"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1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1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한화큐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1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1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이사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24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 21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제14대 협회장에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새롭게 협회장에 오른 이 대표는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에 관심을 보인 초기부터 글로벌 영업확장을 주도해온 태양광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큐셀 대표로는 지난해 9월 선임됐다.

이 신임 협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이 주요 화두가 시대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관련 법·제도 개선 및 기술혁신, 전문인력 양성, 국제교류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진흥을 위해 2001년 설립됐으며, 현재 402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