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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가상 인간 '리나', '오버프라임' CBT 안내 영상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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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가상 인간 '리나', '오버프라임' CBT 안내 영상으로 데뷔

'오버프라임' CBT, 2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

넷마블이 17일 공개한 '오버프라임 CBT' 안내 영상에 출연한 '리나'. 사진=오버프라임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이 17일 공개한 '오버프라임 CBT' 안내 영상에 출연한 '리나'. 사진=오버프라임 유튜브
넷마블(각자 대표 권영식·이승원)이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신작 '오버프라임'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안내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오버프라임' 캐릭터들과 더불어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나(RINA)'가 맡았다. 리나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이날 처음으로 이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 게임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를 결합한 게임이다. 에픽게임즈 2016년작 '파라곤'을 계승한 게임으로, 5대 5 혹은 3대 3 모드가 지원된다.

넷마블은 이번 CBT 일정 공개와 함께 영상 이벤트를 개시했다. 공식 영상에 사용된 싸이 '뉴 페이스' 대신 다른 음악을 입혀 유튜브 쇼츠나 틱톡으로 게재한 후 공식 디스코드에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이용자에게 '오버프라임' 캐릭터 '콜트' 피규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오버프라임' CBT는 22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다. 넷마블은 올해 안에 얼리 억세스 버전을 PC로 출시한 후 콘솔 기기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