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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코로나 백신 접종률, 북미·유럽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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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코로나 백신 접종률, 북미·유럽 앞질렀다

주요국의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률 현황. 사진=아워월드인데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주요국의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률 현황. 사진=아워월드인데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률에서 북미지역과 유럽에 늘 뒤쳐졌던 남미 지역이 최근 들어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면서 북미와 유럽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코로나 집계 기관의 자료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학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존스홉킨스대가 최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6개월 전까지만해도 중남미 지역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전세계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그 비중이 10% 대로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CNN은 이같이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도 최근 집계 결과 유럽산 백신, 미국산 백신, 중국산 백신 등이 상당수 남미 국가에 올 하반기 들어 크게 공급되면서 코로나 사망자가 급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의 집계 결과를 봐도 남미 국가들의 백신 접종률이 대체로 북미 및 유럽 국가들을 상회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가 집계한 최근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사진=존스홉킨스대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존스홉킨스대가 집계한 최근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사진=존스홉킨스대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