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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8일 홍콩 증시에 2차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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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8일 홍콩 증시에 2차 상장

2014년 4월 미국 뉴욕 나스닥 상장 이후 7년 만에 홍콩 증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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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트위터' 웨이보가 8일 홍콩 증시에 상장한다. 사진=로이터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가 8일 홍콩 증시에 상장한다고 미국의 CNBC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이보는 이미 뉴욕 나스닥에 상장돼 있으나 이번 홍콩 증시에서 신규 주식 공모(IPO)를 한다. 웨이보의 홍콩 증시 2차 상장은 지난 2014년 4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7년여 만에 이뤄진다.
웨이보는 이번 상장을 통해 30억 홍콩달러(약 4533억 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CNBC에 따르면 웨이보의 공모가는 272.80홍콩달러(약 4만1200원)이다. 이는 12월 1일 나스닥에서의 주가(12월 1일 종가 기준)인 36달러(약 280.51홍콩달러)와 비교해 2.75% 정도 낮은 수준이다. 나스닥에서 웨이보 주식은 지난주에 10% 이상 급락했다.

웨이보가 이번에 홍콩에서 신주 550만 주를 발행하고, 모회사인 시나(SINA·新浪公司)가 550만 주를 발행해 총 1100만 주가 거래된다. 웨이보의 3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5억7300만 명,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2억48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