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오미크론이 재감염 위험을 3배나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NICD는 또 최신 발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을 회피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역학적 증거가 있다고 전했다.
NICD는 어떤 변이가 새로운 감염을 일으켰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오미크론이 현재 6000만 명의 인구가 있는 남아공에서 이미 지배적인 변종이라고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