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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표 잡아라"...유튜브로 향하는 여·야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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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표 잡아라"...유튜브로 향하는 여·야 대선후보

이스포츠, 메타버스, NFT, 셧다운제 등 논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예정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과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예정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과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약 3개월 앞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가 유튜브에서 게임업계 현안,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유튜브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는 "이재명·윤석열 후보와 게임 관련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 후보 대선 캠프와 협의, 한 후보를 먼저 촬영하기로 정했고 다른 한 후보와는 인터뷰 참석 여부를 조정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김성회 유튜버는 비스킷 게임즈에서 2007년 나온 '아스트로레인저' 등에 참여한 게임 개발자 출신으로 알려져있으며 'G식백과'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이상헌·전용기 의원, 국민의힘 김세연 전 의원과 하태경 의원 등을 인터뷰했다.

이번 인터뷰서 김 유튜버는 국내 게임 업체들에 대한 '당근과 채찍' 정책, 이스포츠 산업 이해도, 메타버스·NFT(대체불가능토큰)와 게임의 상관관계, 강제 셧다운제 폐지의 도화선이 된 '마인크래프트' 청소년 이용 불가 사태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