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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AI 업체 '센티언스' 투자로 메타버스 분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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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AI 업체 '센티언스' 투자로 메타버스 분야 강화

이용자 행동 분석 솔루션 '텐투플레이'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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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사내 전경. 사진=넵튠
넵튠(각자 대표 정욱·유태웅)이 행동경제학 기반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센티언스(대표 권혜연)에 50억 원대 투자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티언스는 2015년 설립된 기술 기업으로, 모바일 게임 이용자 분석 솔루션 '텐투플레이(TENTUPLAY)'를 지난해 9월 정식 론칭했다.

'텐투플레이'는 16개 고객사, 22개 게임, 누적 이용자 약 27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 이용자 성향과 게임 전략·콘텐츠·아이템을 추천해 게임에 남는 비율, 인앱 구매율을 증가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센티언스는 최근 영국 게임지 '포켓게이머'서 시상하는 모바일 게임 어워드 '베스트 툴'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권혜연 센티언스 대표는 "센티언스는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넵튠의 지원을 바탕으로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 이후 메타버스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관계사인 넵튠은 지난해 디지털 휴먼 '수아'를 개발한 온마인드를 인수한 것을 필두로 가상 엔터테인먼트 분야, 오픈월드 플랫폼 등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이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은 게임뿐 아니라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센티언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