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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신작 '블레이드: 리액션',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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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신작 '블레이드: 리액션',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드

위메이드와 5일 협업 계약 맺은 데 이어 신작 관련 발표 이어져

액션스퀘어가 공개한 '블레이드: 리액션' 로고. 사진=액션스퀘어이미지 확대보기
액션스퀘어가 공개한 '블레이드: 리액션' 로고. 사진=액션스퀘어
블록체인 게임 관련 협업을 맺었던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 리엑션'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 사는 '블레이드: 리액션'에 위믹스(WEMIX)와 교환 가능한 게임 용 토큰 '액투코(ACT2CO, 가칭)'를 도입, 블록체인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으로 한국, 중국 본토, 싱가포르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액션스퀘어가 개발하는 '블레이드: 리액션'은 2014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한 액션 RPG '블레이드' IP의 후속작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액션 대작 '블레이드: 리액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믹스 플랫폼에 내년 안에 게임 100종 온보드'를 목표로 잡은 위메이드는 지난 5일 액션스퀘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300억 원 대 투자를 주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뛰어난 액션 게임을 연달아 선보인 액션스퀘어의 기대작이 위믹스 생태계에 참여하게 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액션스퀘어에 블록체인 경제를 구축하는 데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