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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케미칼, 英 존슨 매티의 배터리 사업 인수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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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케미칼, 英 존슨 매티의 배터리 사업 인수 논의 중

인도 전기차 배터리 업체 타타 케미칼(Tata Chemicals). 사진=타타이미지 확대보기
인도 전기차 배터리 업체 타타 케미칼(Tata Chemicals). 사진=타타
인도 전기차 배터리 업체 타타 케미칼(Tata Chemicals)이 메탄올 플랜트 설계 기업 존슨 매티(Johnson Matthey)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인도 매체 민트(Min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배터리 소재 사업부 인수 규모는 5억 달러(약 5972억 원)~7억 달러(약 8361억 원) 규모이며, 존슨 매티가 이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한 이후 협상이 시작됐다.

민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타타 케이칼이 가장 강력한 인수 후보라고 전했다.
앞서 존슨 매티 사장은 이달 초 촉매변환기(catalytic converter) 사업을 대체할 배터리에 베팅한 이후 배터리 소재에 대한 투자를 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염을 줄이는 촉매변환기를 개발하는 존슨 매티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eLNO 음극(eLNO cathode) 개발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으나 경쟁이 심해지자 11월 초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타타 대변인은 이번 인수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존슨 매티 대변인은 이달 초 재료 사업을 위한 구매자를 찾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인수 논의에 대해 언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