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버튼은 BBC의 ′앤드류 마 쇼’에 출연해 “현재 백신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오미크론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하지만, MRNA 백신인 모더나 플랫폼에 대한 놀라운 점은 우리가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마이크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우려의 변종’으로 분류했는데, 이는 더 전염성이 강하고, 더 치명적이며, 공중 보건 조치, 백신 및 치료제를 우회하는 데 더 능숙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변이체는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30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WHO 관리들은 이러한 돌연변이 중 다수가 항체 내성과 전염성을 증가시켜 기존 코로나 백신의 효과를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더나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변종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 추수감사절인 25일 아침 일찍부터 수백 명의 근로자를 동원했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