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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사업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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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사업카드 '만지작'

삼성, 기아차, LG상사, 포스코, 현대차, 롯데, KT, 석유공사 등이 우즈베키스탄에 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삼성, 기아차, LG상사, 포스코, 현대차, 롯데, KT, 석유공사 등이 우즈베키스탄에 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갈무리
삼성, 현대차, 포스코, 롯데, KT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 새로운 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과 우즈베키스탄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장관이 참석한 대표단 원탁 회의가 지난 25일 열렸다고 27일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 기아차, LG상사, 포스코그룹,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한국통신, 석유공사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 한국무역협회(KITA), 한-우즈베크기업협회(UBBA) 대표들이 참석했다.

원탁회의에 참석한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우즈베키스탄은 사회 경제 개혁 정책을 통해 경제 투명성을 높이고 무역을 통해 세계경제와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창출된 사업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초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한국기업이 진출하면 적극적으로 돕는 종합 지원책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옛 소련으로부터 1991년 분리 독립했다. 이에 따라 2021년이 독립 30주년이 되며 한국 수교 29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5대 주요 교역대상국이며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 시키고 있다.

우즈벡측 대표단은 이날 에너지, 정보기술, 제약, 건설자재 생산, 전기공학 분야 등에서 양국간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집중 논의했다.

재계 관계자는 "양국이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인 무역협정 협상 타결에 주력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후보 사업을 신속히 승인하는 등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국은 특히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사업을 비롯해 첨단산업용 소재부품 생산기술 공동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