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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9일부터 가계대출 취급 한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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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9일부터 가계대출 취급 한시 중단

시중은행 대출 중단 풍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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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규제 여파로 대표적인 상호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다음주부터 가계대출 상품 취급을 전면 중단한다.사진=뉴시스
가계대출 규제 여파로 대표적인 상호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다음주부터 가계대출 상품 취급을 전면 중단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29일부터 주택구입을 위한 가계대출 상품을 한시적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대상은 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모기지신용보험(MCI)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MCI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등 4종이다. 중단기간은 미정으로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유지된다. 대출모집법인을 통한 가계대출도 마찬가지다.

이번 결정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 일환으로 시중은행의 대출 취급 중단이 잇따르자 상호금융권으로 수요가 옮겨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새마을금고가 연간 목표치를 넘어선 것은 아니지만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시 중단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새마을금고는 대출모집법인을 통한 가계대출도 중단한다. 입주잔금과 주택구입, 생활안정자금 등 주택을 담보로 한 모든 가계대출이 그 대상이다. 모집인이 29일 이후 대출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