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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등 아시아증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내림세…발 묶인 여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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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등 아시아증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내림세…발 묶인 여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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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식이 26일 거래에서 하락했으며, 특히 일본 주식 하락폭이 컸다. 사진=토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식이 금요일 거래에서 하락했으며, 특히 일본 주식 하락폭이 컸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2.37% 하락했다. 토픽스 지수(Topix)는 1.86% 떨어진 반면 일본을 대표하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주가가 4% 이상 폭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1.73% 하락하며 상당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본토에서는 상하이 종합지수(Shanghai composite)가 0.43% 하락한 반면 선전성분지수(Shenzhen component)는 평타를 쳤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0.7% 하락했다.

호주의 S&P/ASX 200 지수는 1.37% 떨어졌다. 호주의 10월 소매판매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 전월대비 4.9% 증가했다.

이는 로이터 여론조사에서 예측된 2.5% 상승률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일본 외 아시아 태평양 주가지수는 1.1% 하락했다.

아태 지역의 여행주들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금요일 거래에서 하락했다.

호주 콴타스 항공 주가는 4.73% , 홍콩 캐세이퍼시픽 주가는 2.7% 각각 떨어졌다. 일본 재팬 항공의 주가는 4.29% 급락했고, 싱가포르 항공의 주가는 1.71% 하락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5일 "스파이크 단백질 내부에 32개 돌연변이를 보유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관찰하고 있다. 백신과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특별 회의가 금요일에 예정되어 있다"는 발표가 나온 뒤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목요일 휴장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이 1.25% 하락한 배럴당 81.19달러에 거래되는 등 국제유가는 이날 오전 아시아 거래시간대에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원유 선물가격은 1.71% 하락한 배럴당 77.05달러에 거래했다.

미 달러 지수는 96.722로 이번주 초에 거래된 96.5보다 낮은 수준이다.

엔화는 달러당 114.92엔에 거래돼 이번 주 초 114.5엔보다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호주 달러는 25일 0.72달러 이상에서 하락한 후 0.7158달러에 거래됐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