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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 공동 창업자 피터 벅 향년 90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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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 공동 창업자 피터 벅 향년 90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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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브웨이(Subway)를 공동 설립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피터 벅(Peter Buck)이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EKOTRENT
1965년 서브웨이(Subway)를 공동 설립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피터 벅(Peter Buck)이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30년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난 벅은 11월 18일 코네티컷주 댄버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17살 때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 프레드 델루카(Fred DeLuca)와 함께 '피츠 슈퍼 서브마린스(Pete’s Super Submarines)'라는 샌드위치 가게를 열었다.

3년 후 두 사람은 가게 이름을 '서브웨이'로 이름을 바꾸고 프랜차이즈 체인점으로 바꿨다.
포브스는 벅의 순자산이 17억 달러(약 2조 231억 원)로 추정했다.

서브웨이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4만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벅은 지난 2014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체인이 그렇게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항상 우리가 점점 더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말로 특정한 숫자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물리학자이기도 한 벅은 1957년 제너럴 일렉트릭에 합류해 미 해군 잠수함과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했다.

또한 그는 활발한 자선 사업을 벌였다. 스미스소니언 연구소를 포함한 많은 단체에 상당한 기부를 했는데, 스미소니언 연구소는 2004년 23캐럿의 루비에 그의 두 번째 아내인 카르멘 루시아 벅(Carmen Lucia Buck)의 이름을 붙였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