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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신형 니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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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신형 니로' 최초 공개

신형 니로, 지속가능성 의지 담은 전용 친환경 SUV...공기역학적 디자인에 디테일 높인 외모
수평과 대각선 조화로 대시보드∙도어트림 독창적 레이아웃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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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니로. 사진=기아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가 5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는 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업 비전 발표와 함께 전용 친환경 SUV 모델 ‘디 올 뉴 기아 니로'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차별화된 디자인..미래 전기차 디자인 선도

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이라는 테마를 활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은 기아의 상징인 '호랑이 얼굴' 디자인을 후드(차량 엔진 덮개 부분)에서 펜더(바퀴 윗 부분)까지 확장해 독창적인 느낌을 줬고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DRL)으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은 우아한 볼륨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의 현대적인 모습이 두드러졌고 부메랑 모양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통합된 C필러(차 후미에서 트렁크와 천정을 이어주는 기둥)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C필러는 그 아래로 공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공기 흐름과 저항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해 연비 효율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후면은 수직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입체적인 조형의 자동차 번호판 주변부와 넓은 테일게이트(차량 뒷문)와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리어 리플렉터(후면 반사판)와 스키드 플레이트로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차별화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충전구를 전면부 중앙으로 옮겨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면과 후면 범퍼에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사용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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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니로 실내 모습. 사진=기아

◇친환경 소재 사용해 눈길...한..실내, 지속가능성 선봬

실내는 파격적인 형상을 통해 독창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간결한 대시보드와 도어를 연결하는 대각선은 대담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줬다.

아울러 대시보드에서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대각선 사이에 넓은 디스플레이를 배치하고 현대적 하이글로시 블랙 소재 센터 콘솔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설치해 첨단 이미지를 뽐냈다.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는 재활용 섬유를, 도어 판넬에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가 첨가되지 않은 수성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를 활용했다.

이와 함께 신형 니로는 차량 내부에 지금껏 사용했던 검은 색에서 탈피해 회색 계열의 차콜 색상과 녹색 계열의 페트롤 차콜을 사용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 담당 전무는 “니로는 기아의 친환경 라인업(제품군)을 이끌어 가는 차량”이라며 “신형 니로는 친환경과 즐거움을 연계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에게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은 자연이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을 통해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으며 기아를 대표하는 친환경 모델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려는 고객에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