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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선물 와르르 급락 , PCE 물가지수 인플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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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선물 와르르 급락 , PCE 물가지수 인플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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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지수선물 시세 24일 오후 9시 현재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이 떨어지고 있다. PCE 물가지수가 또 역대급으로 오르면서 인플레 폭탄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으로 보인다. 인도 가상화폐 전면금지 조치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도지코인 리플 등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수선물의 하락은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나스닥 다우지수 하락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앞서 마감한 24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PCE 물가 지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65%로 하락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0.77bp 떨어진 0.6134%를, 30년물 국채 금리는 1.31bp 내린 2.0137%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재지명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 시뉴욕장에서 국채 금리는 급등세를 이어갔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템포 숨을 고르고 있다. 곧 발표될 미국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모든 시선이 모여있다.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중심지표로 물가 지수이다. 이 지수가 고공행진을 지속할 경우 긴축 기대감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자산매입 축소 즉 테이퍼링이 결정된 11월 FOMC 회의 의사록도 곧 공개된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도 발표된다.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거의 3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 인플레이션 논쟁이 가열되는 와중에 물가 폭탄이 터진 셈이다.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주목하는 물가 지표이다. 연준은 경제 전망을 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아닌 PCE 전망치를 기준으로 한다. 개인소비 지출 (PCE) 은 GDP에서 소비에 대한 구성 요소 통계이다. 미국 상무부 경제 분석국 (BEA)이 작성한다. 가구의 내구성 및 비 지속성에 관한 데이터이다. 상품 과 서비스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이 소비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척도이다. PCE는 1959 년 1 월부터 작성됐다.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

비트코인 가격은 7000만원 초반대로 밀려나고 있다.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정부 공식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예고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정부는 올해 동계 의회에서 민간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인도 정부는 그 대신 인도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를 만드는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AFP는 최소 1500만명에서 최대 1억명의 인도인들이 총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이들의 투자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더리움만 오르고 솔라나, 에이다, 리플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오는 29일 시작되는 동계 의회에서 일부 암호화폐를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규제 법안을 상정한다. '암호화폐 및 공식 디지털화폐 규제법안'이라는 명칭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민간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주요국 중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건 지난 9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AFP통신은 최소 1500만 명에서 최대 1억 명의 인도인들이 총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IMF는 엘살바로드 방문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큰 가격 변동성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 보호는 물론 재정 건전성과 재정 안정성에 중대한 위험을 수반한다"라고 지적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바 있다. IMF는 지난 6월에도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는 것은 매우 신중한 분석이 필요한 많은 거시경제, 금융, 법적 문제를 제기한다"고 경고했다..

24일 아시아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일본과 대만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유임의 여파로 인한 기술주 매도세로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반대로 기술주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기술 관련 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밀렸으나 보험사들의 주가 상승분이 상쇄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한국시간 24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55포인트(0.55%) 오른 35,81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76포인트(0.17%) 상승한 4,690.70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79.62포인트(0.50%) 떨어진 15,775.14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3.5%로 반영했다.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91.5%로 반영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1포인트(1.10%) 상승한 19.38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04포인트(0.10%) 내린 2,994.29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005490](-2.09%), 현대차[005380](-1.40%), 네이버[035420](-1.25%) 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0.66%)는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펄어비스[263750](2.97%), 위메이드[112040](1.41%), 에코프로비엠[247540](2.21%), 엘앤에프[066970](5.52%), 천보[278280](3.20%) 등은 반등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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