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 "신규 파운드리 라인 투자와 관련해 미국 테일러시 등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22년 상반기 착공 후 2024년 하반기 반도체를 양산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건설·설비 등 투자 비용으로 총 170억 달러(약 20조 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테일러시는 인구 1만7000 명 소도시로 삼성전자 기존 파운드리가 있는 오스틴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