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개한 신규 확진자 수는 2046명로 나타났다. 다만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과 별도의 중간 집계를 하지 않는다.
지역별 살펴보면 서울 1074명, 경기 390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에서 1581명(77.3%)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서울 지역 감염 경로를 보면 ▲동대문구 소재 시장 관련 3명▲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 2명▲광진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71명▲충남 77명▲강원 53명▲광주 52명▲대전과 경북 각각 48명▲대구 41명▲제주 23명▲충북 18명▲전북 16명▲전남 14명▲울산 4명 등이다.
(제공=뉴시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