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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9시 코로나19 확진자 2046명…일주일 전보다 23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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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9시 코로나19 확진자 2046명…일주일 전보다 232명 늘어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뉴시스
22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2046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개한 신규 확진자 수는 2046명로 나타났다. 다만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과 별도의 중간 집계를 하지 않는다.
이같은 수치는 일주일 전 1814명보다 232명 늘어났다.

지역별 살펴보면 서울 1074명, 경기 390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에서 1581명(77.3%)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서울 지역 감염 경로를 보면 ▲동대문구 소재 시장 관련 3명▲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 2명▲광진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71명▲충남 77명▲강원 53명▲광주 52명▲대전과 경북 각각 48명▲대구 41명▲제주 23명▲충북 18명▲전북 16명▲전남 14명▲울산 4명 등이다.

(제공=뉴시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