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는 쇼핑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내세워 기존 멀티플렉스에서 접했던 쇼핑, 영화, 식당부터 게임, 스포츠, 스파 등 레저와 힐링까지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곳이 주목 받는 건 스타필드가 지역 내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늘고 주변시세가 오르는 등 이른바 스타필드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복합쇼핑몰은 위치 선정 때부터 철저한 사전조사가 수반되므로 지역의 가치는 이미 검증 받았고, 특히 스타필드는 지역 인지도는 물론 인근 지역의 생활 편의성도 대폭 상승시키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금호건설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에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806실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과 멀지 않은 곳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이며, B1-1블록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전용면적 84㎡ 293실 등 806실 모두 84㎡ 단일 면적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이 오피스텔은 4베이 위주의 맞통풍 구조(일부호실 제외)로 통풍과 환기가 좋고,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와 안방에는 옷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도 들어선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좋다. 고색2지구 내 706병상 규모의 덕산의료재단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판매시설용지도 예정돼 있다.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역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각종 규제로부터 아파트에 비해 자유로운 오피스텔의 장점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최근 짓는 중형 오피스텔은 구조도 아파트와 비슷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좋다"고 말했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권선구 고색동 고색사거리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