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버추얼 유튜버 방송 등 글로벌 마케팅 '시동'

공유
0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버추얼 유튜버 방송 등 글로벌 마케팅 '시동'

서구권 공략 위해 '홀로EN' 소속 신인 유튜버 방송 스폰싱

오로 크로니(오른쪽)과 하코스 벨즈가 진행하는 '이터널 리턴' 콜라보 방송 안내 이미지. 사진=홀로라이브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오로 크로니(오른쪽)과 하코스 벨즈가 진행하는 '이터널 리턴' 콜라보 방송 안내 이미지. 사진=홀로라이브 유튜브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조계현)가 버추얼 유튜버 전문사 홀로라이브에 '이터널 리턴' 관련 스폰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 개발 관계사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추진한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영어권 유튜버 팀 '홀로라이브 잉글리시(홀로EN)' 소속 유튜버 '오로 크로니'와 '하코스 벨즈'가 8일 오후1시 '이터널 리턴' 합동 방송을 진행한다.

두 멤버는 지난 8월 함께 데뷔한 동기로, 방송 중 한국어를 자주 사용해 영어권은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유튜버의 구독자 수는 이날 기준 크로니 52만, 벨즈 35만 명이다.

홀로라이브는 지난달 데브시스터즈 후원을 받아 가우르 구라·왓슨 아멜리아가 '쿠키런: 킹덤' 방송을 진행한 데 이어 한국 게임사와 다시 한 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터널 리턴' 시즌4 업데이트 안내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이터널 리턴' 시즌4 업데이트 안내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배틀로얄 MOBA 게임으로, 현재 게임 플레이 중 캐릭터의 성장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특성'과 신규 캐릭터 6종 등이 추가되는 '시즌 4'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님블뉴런과 '이터널 리턴' 북미·유럽·오세아니아 퍼블리싱 계약을 지난달 20일 체결했다. '이터널 리턴'은 현재 글로벌 기준 스팀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엑스박스 PC 앱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달아 지난달 28일 각자 대표 체제를 개편을 통해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 김민성 유럽 법인장과 함께 서구권 시장 공략을 맡게 됐다.

김민성 유럽 법인장은 "이터널 리턴은 독창적 게임성, 높은 잠재력을 가진 게임"이라며 "님블뉴런의 재능있는 개발진과 협력, 안정적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글로벌 이용자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