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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 대우조선해양, 카타르-그리스 합작선사에 LNG운반선 1척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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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 대우조선해양, 카타르-그리스 합작선사에 LNG운반선 1척 인도

저탄소 배출과 연료효율 동시에 사로잡은 X-DF 엔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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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글로벌 씨 스피릿(Global Sea Spirit)'호가 정박돼 있다. 사진=로이터
​대우조선해양이 카타르-그리스 합작선사 글로벌 쉬핑(Global Shipping)에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인도한다.

글로벌 쉬핑은 카타르 선사 나킬랏(Nakilat)의 지분 60%와 그리스 선사 마란 벤처스(Maran Ventures) 지분 40%가 출자돼 설립된 합작선사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대우조선해양이 과거 글로벌 쉬핑으로부터 수주한 4척의 건조계약 물량 가운데 세 번째 물량인 LNG운반선 1척을 인도한다고 27일 보도했다.

선박은 17만3400m³ 규모로 건조 됐으며 선박 이름은 ‘글로벌 씨 스피릿(Global Sea Spirit)'이다.

선박에는 X-DF 엔진 장착돼 저탄소 배출과 연료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X-DF엔진은 디젤오일과 천연가스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이다.

4척 건조 계약 가운데 첫 번째 물량은 지난해 5월에 인도됐으며 두 번째 물량은 올해 1월에 인도됐다.

글로벌 쉬핑은 오는 2022년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마지막 물량인 LNG운반석 1척을 추가로 인도 받을 예정이다. 인도가 마무리 되면 글로벌 쉬핑은 총 74척의 선단을 보유하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LNG운반선 선단 규모는 전세계 LNG운반선 물량 가운데 약 12%를 차지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