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흥덕구 소재 요양원에서 직원 1명, 입소자 5명 등 6명이 추가 감염됐다.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던 흥덕구 소재 고등학교, 청원구 소재 중학교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더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9명, 38명이다.
진천 특수차 제조업체에서는 2명 추가돼 총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감염경로 미상의 확진자도 4명 늘었다. 가족과 공동격리중이던 1명도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된 사례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45명, 충북은 7736명이 됐다. 사망자는 82명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