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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人]롯데카드프리미엄마케팅팀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로 MZ세대 마음을 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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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人]롯데카드프리미엄마케팅팀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로 MZ세대 마음을 훔쳐라"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서 결제 시 금액 7% 엘포인트로 적립
롯데카드프리미엄마케팅팀, 평균 연령 35세로 MZ세대 공감 바탕에서 상품과 프로모션 기획
김동명 팀장, 코로나19로 MZ세대의 골프 붐에 발맞춘 골프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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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롯데카드프리미엄마케팅팀 김동명 팀장, 유수연씨, 이지영씨, 서창희 책임, 한지윤씨, 김미정씨, 하지훈 책임, 이종희 책임. 사진=롯데카드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플렉스’(재력을 과시하는 소비) 등으로 표현되는 거침없고 솔직한 MZ(밀레니얼+Z세대)세대가 명품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최근 롯데카드가 이같은 트렌드에 부합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11월 MZ세대를 겨냥해 할인 없는 명품 브랜드까지 적립 혜택을 주는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내 250여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 같은 혜택 덕에 이 카드는 출시 후 5개월 만에 4000여 장이 발급될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는 롯데카드 프리미엄 카드 중 가장 빠른 수치다. 특히, 카드 발급 고객 2명 중 1명이 2030세대일 정도로 MZ세대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 몰이 중인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의 배경에는 이 카드 상품을 기획한 롯데카드 프리미엄마케팅팀이 있다. 프리미엄마케팅팀은 팀원 평균 연령이 35세로 롯데카드 내에서도 젊은 조직 중 하나다. 구성원 대부분이 20~30대인 만큼 MZ세대 성향을 가장 잘 알고 공감한다. 김동명 프리미엄마케팅팀장은 “MZ세대들은 ‘나를 위한 과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며 “자기 만족감을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소비하고 SNS에 공유하는데 거리낌 없는 MZ세대의 성향을 주목해 그에 맞는 상품과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소위 ‘요즘 명품’이라고 불리는 MZ세대 선호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플렉스 위크(Flex Week)’ 행사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렉스 위크’는 해외패션·컨템포러리 브랜드 중 매월 MZ세대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롯데백화점 Flex카드’로 결제 한 경우 7%를 추가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상품 기획과 출시,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서창희 책임은 “플렉스 위크를 통해 회원들은 평소 갖고 싶었던 명품 아이템을 보다 큰 혜택 속에 구매할 수 있다”며 “실제, 지난달 플렉스 위크 브랜드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 중 당사 고객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올랐다”고 말했다.

김동명 팀장은 “플렉스 위크 프로모션의 경우 브랜드사는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롯데카드는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젊고, 핫한’ 이미지 강화에 도움 받는다”며 “그야말로 당사, 파트너, 고객 모두가 ‘win-win(윈윈)’하는 프로모션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벌써부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부터 ‘우리와 콜라보 하자’는 제안이 와서 진지한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카드 프리미엄마케팅팀은 향후에도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과 협업해 한정판 신용카드 상품인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Z세대 사이에 골프 '붐'이 일면서 골프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김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 대신 골프 광풍이 불면서 MZ세대 역시 골프에 열광하고 있어 이에 발맞춘 다양한 골프의류‧용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