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파나소닉, 유럽에서 TV 생산 접는다

공유
0

파나소닉, 유럽에서 TV 생산 접는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가전 제조업체 파나소닉(Panasonic)이 유럽 공장에서 텔레비전 생산을 중단한다. 사진=파나소닉
일본 가전 제조업체 파나소닉(Panasonic)이 유럽 공장에서 텔레비전 생산을 중단한다고 독일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주 초에 파나소닉이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발표를 인용해 파나소닉 체코 공장 대신 다른 지역으로 텔레비전 생산을 이전한다고 보도했다.

파나소닉 대변인은 테크레이더에 "일본과 유럽(독일 랑겐)에서의 연구 개발은 우리가 알고 있는 최고의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같은 조치가 "TV 사업을 수익성 있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종 업계 제조업체들의 방침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은 외부 제조사로의 전환이 TV 품질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내년 라인업이 나와야 알 수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많은 다른 회사들은 이미 다른 제조사들로부터 패널(panel)을 공급받고 있다. 일례로 소니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패널을 받아 TV가 다르게 보이도록 디자인을 적용한다.

파나소닉은 공장을 폐쇄하면서 OLED 패널 생산이 중단하더라도 연구개발 부서가 계속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파나소닉은 "브랜드 혁신은 계속 지속되며, 패널의 아웃소싱 덕분에 더 낮은 가격에 제공된다면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