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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차 사전청약 시작…분양가 3억∼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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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차 사전청약 시작…분양가 3억∼6억원

성남·남양주 등 11개 지구 1만100가구 규모
분양가 3억∼6억원대 책정…‘특공’물량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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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위치한 성남복정1지구 위례 현장접수처를 찾은 시민들이 현장 접수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5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지난 7월 진행한 1차(4333가구)보다 공급물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자들의 호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번 2차 사전청약 지구별 물량은 파주운정2 2150가구, 인천검단 1160가구, 남양주왕숙2 1410가구, 의정부우정 950가구, 군포대야미 950가구, 성남낙생 890가구, 의왕월암 830가구, 성남복정2 630가구, 수원당수 460가구, 부천원종 370가구, 성남신촌 300가구 등이다.

이번 2차 사전청약에서는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는 84㎡(이하 전용면적) 물량이 2382가구로 전체의 23.6%를 차지한다. 추정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약 60∼80% 수준으로 지역에 따라 3~6억 원 대로 책정됐다.
남양주 왕숙2지구의 분양가는 주택형에 따라 4억~5억 원대, 인천 검단은 3억 원 후반∼4억 원대, 파주 운정3은 3억∼4억 원대다. 신촌·복정2·낙생 등 성남시 택지지구는 4억∼6억 원대, 기타 지역의 분양가는 3억∼4억 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가운데 1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되고,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나뉜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은 수도권 거주·무주택세대구성원·청약저축 가입자인 경우 가능하다. 특별분양의 경우 공급유형에 따라 입주자저축·자산요건·소득요건·무주택세대주 등의 자격을 갖춰야한다.

전문가들은 공공분양 사전청약 물량의 80% 이상이 특별공급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약 전에 본인 입주 조건에 부합하는 유형을 확인해 맞춤형 청약 접수에 나서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공급일정에 맞춘 전략과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주택 건설지역의 규모, 위치, 투기과열지구 지정여부 등에 따라 의무 거주기간, 거주지 요건 등이 다르니 청약 전 본인에게 맞는 요건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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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급지구 추정분양가. 자료=국토교통부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