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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혁신기술 중소기업' 발굴지원 공모전 첫 개최 "성장 사다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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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혁신기술 중소기업' 발굴지원 공모전 첫 개최 "성장 사다리 제공"

11월 26일까지 '2021 한화건설 혁신기술 공모전'...ESG·스마트건설 등 신기술 모집
7팀 선정 2800만원 상금 지급...최우수기술엔 현장적용·공동개발·협력사가점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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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건설 분야의 뛰어난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전을 올해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열리는 ‘2021 한화건설 혁신기술 공모전’이 바로 주목받는 행사이다.

대·중기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공모전의 모집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학(원), 연구기관 등이다.

모집 분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 ▲시공성 개선 ▲품질향상 ▲원가절감 ▲스마트건설 ▲스마트안전 ▲OSC(탈현장건설) ▲건설관리 등 건설업과 관련된 모든 기술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11월 26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http://www.hwenc.co.kr) 내 ‘기술제안센터’ 메뉴로 제출하면 된다.

한화건설은 서류평가와 프리젠테이션(PT)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모두 7팀이 선정되며, 총 상금 규모는 2800만 원이다.

특히 탁월한 기술 수상작에는 추가지원 협의를 거쳐 이미 개발완료된 신기술은 건설현장에 적용하고, 진행 중인 혁신기술은 공동개발 지원과 함께 테스트베드 제공, 협력사 등록과 가점부여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공모전 개최를 계기로 우수 혁신기술을 발굴해 지원하는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한화건설은 협력사 ‘에이치쿠도스’와 1년간 협업해 손끼임사고를 방지하는 ‘포레나 안전도어’를 공동개발하고 공동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이치쿠도스는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수원장안 등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여러 아파트 단지에 포레나 안전도어를 납품하면서 새로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은 “아이디어가 있으나 개발자금·인력·실적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공모전이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수 혁신기술의 현장 적용으로 한화건설의 시공 경쟁력과 품질도 높아지는 윈윈(Win-Win)효과를 기대한다고 윤 본부장을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