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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11월 중하순부터 스푸트니크V 백신 조립 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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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11월 중하순부터 스푸트니크V 백신 조립 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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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사진=RDIF
스푸트니크V 백신이 11월 중하순부터 멕시코 공장에서 조립포장 형식으로 생산된다고 타스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국영 연구소인 '버멕스(Birmex)'는 전날 백신 조립포장(Fill &Finish) 마감 공정을 거쳐 스푸트니크V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성명에서 1개월 평균 400만~600만회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이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멕시코의 백신 생산은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과 가말레야연구소의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생산 물량은 초기엔 멕시코 자체 내수용으로 활용되며, 생산이 점차 늘어나면 향후 중남미 지역으로 수출될 것이라고 버멕스는 밝혔다.

멕시코 보건 규제당국은 지난 2월 초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멕시코 정부가 18일까지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스푸트니크V 백신 물량은 1200만회분이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부장관은 지난 13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스푸트니크V 백신을 가급적 빨리 승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