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비트코인 휘청, CPI 인플레 또 폭발 국제유가 달러환율 FOMC 테이퍼링 금리인상

공유
0

뉴욕증시 비트코인 휘청, CPI 인플레 또 폭발 국제유가 달러환율 FOMC 테이퍼링 금리인상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모습 CPI 물가지수의 인플레 쇼크로 나스닥 다우지수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호재와 악재가 번각아 나오면서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 시세는 오르고 있다. 뉴욕증시 선물 지수의 상승은 정규장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의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한때 배럴 당 80달러를 넘어 폭등 장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인플레 우려가 감소한 것이 미국 뉴욕증시 선물 시세의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비트코인 도지코인 이더리움등 가상화폐는 뉴욕증시 투자은행 인 JP모건의 잇단 비트코인에 대한 저주로 급락하고 있다.

1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CPI 물가지수가 또 높게 나타나고 있다. CPI 가 야기하는 인플레 공포는 뉴욕증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물가지수 급등으로 인플레 우려가 제기되면서 테이퍼링 속도가 단축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스닥 다우지수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 고용보고서 상에 임금상승률도 높게 나타난 바있다. 여기에 CPI 까지 만힝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나스닥과 다우지수에 영향을 주고 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ETF 무더기 승인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나 이 시각 현재 하락세다. 국제유가와 달러환율은 한치앞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국채금리도 심상치않다.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다우지수를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로 국제유가를 지목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요동치면서 뉴욕증시에서는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국제 원유공급 차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뉴욕증시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인플레와 경기 침체가 함께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 미국 뉴욕증시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CPI 물가지수 공포속에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 앤비디아, 알리바바,테슬라 등의 주가가 연일 출렁거리고 있다. 또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등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국제유가 가상화폐 달러환율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도 한치앞을 알기 힘들 정도로 급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를 좌우할 지표 발표 및 연설 일정으로는 오늘 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경제전망 ,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 연설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15일) JP모건체이스, 블랙록, 델타 항공 실적 발표 등이 있다. 10월14일에는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9월 PPI,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BOA,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웰스파고, 도미노피자, US 뱅코프, 유나이티드헬스 실적발표가 아온다. 10월15일에는 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소매판매, 수출입물가지수, 기업재고,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 골드만삭스, JB헌트, PNC 파이낸셜 실적이 발표된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


JP 모건체이스 다이먼 회장은 이날 국제금융연구소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내년에는 공급망 문제가 전혀 이슈가 되지 못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그러했듯 훌륭한 시장 시스템이 문제를 조정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와 공급망 문제 등으로 특정 제품에 대한 구매가 어려워져도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 계속 소비가 늘 것이라는 관측이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이어 “소비자들은 다른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들은 자동차를 살 수 없는 대신 주택 개조에 돈을 쓰고,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자 국내 여행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먼 회장은 또 “소비는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20% 증가했고, 기업들도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먼 회장은 이어 이날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비트코인은 개인적으로 아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강력한 규제가 나올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앞서 한국시간 13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시는 공급망 이슈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7.72포인트(0.34%) 하락한 34,378.34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4포인트(0.24%) 떨어진 4,350.65로, 기술주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28포인트(0.14%) 밀린 14,465.92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는 곧 JP모건의 실적이 발표된다. 뉴욕증시 3분기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은 2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망 이슈와 노동력 부족,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압박이 어느 정도 기업들의 실적에 영향을 미쳤는지 주목된다.

골드만삭스는 올해와 내년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IMF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의 올해 성장률은 6.0%로 예상해 이전 전망치보다 1.0%포인트나 낮췄다. 내년 성장률은 5.2%로 기존의 4.9%에서 상향 조정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6.0%에서 5.9%로 소폭 하향 조정했고, 내년 성장률은 4.9%로 그대로 유지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75%) 하락한 19.85를 기록했다.

13일 아시아 증시는 등락이 교차했다. 중국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바이주 등 주류를 제조하는 기업들이 상승 장을 주도했다. 상하이지수는 0.42% 상승한 3,561.76으로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1.29% 오른 2,394.39로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100억위안어치를 매입했다.

홍콩 증시는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휴장했다.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90.33포인트(0.32%) 내린 28,140.28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8.85포인트(0.45%) 떨어진 1,973.83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하원이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오는 12월 초까지 4천800달러 늘리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잠시 반등하다가 이내 하락 했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시간대에 113.451엔에서 거래됐다. 대만증시는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3거래일째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114.85포인트(0.70%) 내린 16,347.99에 마쳤다. TSMC가 0.7%, 미디어텍이 2.8% 내렸다. UMC도 3.6% 밀렸다.

코스피는 28.03포인트(0.96%) 오른 2,944.41에 마감했다. 네이버(2.69%), LG화학[051910](1.51%), 카카오[035720](3.08%), 삼성SDI[006400](1.21%), 현대차[005380](3.18%), 기아[000270](2.43%)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13.32포인트(1.42%) 오른 953.59에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0원 내린 달러당 1,193.8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82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401%로 4.6bp 하락했다. 플레이션 압박, 조기 긴축 우려, 중국 전력난과 헝다(恒大·에버그란데) 사태 등 여러 악재가 겹쳐 위험자산 선호가 위축됐다.

비트코인은 중국의 전력난과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의 발언으로 3% 이상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수주 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FT)를 승인할 것이란 전망으로 3% 이상 급등해 5만7000달러를 돌파했었다. 하루 만에 비트코인이 하락 반전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 발언과 중국의 전력난 때문이다. 중국은 석탄 부족으로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이는 중국 당국이 호주와 갈등을 빚으며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고 일반 가정에도 전기가 끊기는 등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최악의 전력난을 맞고 있다. 이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전기를 많이 먹는 비트코인 채굴을 더욱 엄격하게 단속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의 발언도 비트코인 급락에 한몫하고 있다. 다이먼 회장은 국제금융연구소가 주최한 암호화폐 관련 행사에서 “비트코인은 전혀 가치가 없다”며 자신의 지론을 연이어 반복했다. 다이먼 회장은 비트코인을 “사기” 또는 “바보들의 금”이라며 기회 있을 때마다 비트코인을 비판해 왔다. 비트코인 거래를 담배 피우는 것에 비유하며 “담배는 백해무익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듯 비트코인 거래도 끊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분 아니라 이더리움, 카르다노도 하락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급등세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비트코인이 연내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플랜비(PlanB)가 개발한 비트코인 S2F 모델에서도 비트코인이 올 크리스마스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플랜비는 지난 8~9월 종가를 맞추며 신뢰를 받은 적이 있다. 플랜비는 비트코인에 '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S2F)' 모델을 적용한 최초의 비트코인 가격 분석가로 플랜비라는 가명으로 트위터에서 활동 중이다.

에너지 전반에 대한 넘치는 수요에 유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미국 원유 생산업체들은 증산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는 백악관의 한 관료를 인용해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해 미국 당국이 산유국들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 7월 무렵부터 산유국들을 상대로 산유량을 늘리라고 압박을 넣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직접 증산을 촉구하는 이례적인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백악관의 증산 압박은 국제유가 상승세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세) 상황과 맞물리며 미국과 국제 경제 회복세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하루 1300만 배럴에 달하는 막대한 산유량을 앞세워 '저유가 시대'를 열었던 미국 셰일업계 역시 백악관의 압박에도 이미 3개월 가까이 증산을 주저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 규제와 함께 올해 원자재·연료·인력 비용이 올라 시추 비용이 크게 상승한 것 역시 생산량 증대를 어렵게 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온실가스 순배출량 0) 달성을 목표로 삼은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로 미국 원유 업계는 신규 투자 유치나 은행을 통한 신용 대출 여건이 보다 어려워진 상황도 '감산 악순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안에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WHO 관계자가 12일 밝혔다. WHO 선임 연구원 수미야 스바미나탄은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WHO 양측이 조만간 백신 승인에 필요한 문서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HO의 러시아 현지 실사가 이뤄지면, 평가 작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연말 WHO에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WHO 측은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보고서 자료 등 필수 문서 부족으로 평가 작업이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