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6~7일 진행된 판교SK뷰테라스 미계약분 117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4만165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은 평균 343.4대 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화천대유 논란과 고분양가로 인해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미계약분 분양까지 완판에 성공했다.
판교SK뷰테라스는 저층형 도시형생활주택 단지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B1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4개층, 16개동, 292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 분양가는 10억3610만~13억510만 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날 오후 4시로, 당첨자는 오는 8~12일까지 예약, 13~14일 계약을 치르게 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