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5년 공개한 3세대 마이티 트럭의 외형은 기존 현대 상용차 계열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물론 차체 프레임을 완전히 새로 설계해 내구성과 성능까지 동시에 잡았다.
코카콜라음료 리프레싱 물류팀장 김관용은 “작년 코카콜라음료 직원들이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 수요가 높았고 이 기준과 딱 맞는 앨리슨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현대마이티를 구매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코카콜라 배송 직원들의 평가는 서울 강남과 같은 도심 지역과 부산 남포동을 비롯한 도서 지역 모두에서 동력성능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현대 마이티는 급격한 경사면에서 뒤로 밀림이 잦은 수동변속기 차량에 비해 장거리 주행시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통해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며 언덕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앨리슨 변속기 코리아 이경미 지사장은 “앨리슨 변속기는 앞으로도 자사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현대 마이티를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