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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NEWS▶ 이천자이 더파크,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평택 지제역 동문 디이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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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NEWS▶ 이천자이 더파크,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평택 지제역 동문 디이스트 분양

LH, 세종 행복도시에 50필지 공급...블록형 단독주택 239가구, 주상복합 302가구 예정



◇GS건설, 공원 속 아파트 ‘이천자이 더 파크’ 이달 분양…11개동 706가구
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이천 지역 ‘자이(Xi) 아파트’ 1호인 ‘이천자이 더 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이천시 관고동 산 13-1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총 70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이다.

민간공원 조성특례사업에 따라 부악공원 내에 위치한 단지는 총 면적 16만 7000여㎡에 조성되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파크, 복합문화체육공간 꿈자람센터 등 다양한 레저·문화·체육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24년 9월 입주 목표인 ‘이천자이 더 파크’의 외관은 저층 석재 마감으로 고급 아파트 이미지를 살리고,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한다.

지상에는 가든형 조경공간 ‘엘리시안 가든’을 비롯해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어린이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를 선보인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이 마련되며, 모바일 앱 ‘자이안 비’ 서비스로 편리하게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451가구 10월 5~7일 청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가평에 451가구의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선보이고 분양에 나선다.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 지역의 ‘힐스테이트 1호’ 단지로 24일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59㎡A(전용면적 기준)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를 공급한다.

청약은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당해와 기타, 7일 2순위 순으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10월 25~27일이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이며, 제2경춘국도가 가평군 남쪽 시가지(자라섬 북쪽)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잣고을시장, 가평군청 문화예술회관 등이 단지와 가깝고, 국공립 한석봉 어린이집과 한석봉 도서관, 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등은 자녀 양육과 교육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현대건설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가 전 가구에 적용되고,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평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뒤 1년 이상에 지역별 예치금액을 충족시키면 세대주와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동문건설, 전국구 청약 가능 '평택 지제역 동문 디이스트' 10월 5~8일 접수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투시도. 사진=동문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동문건설이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초 청약에 들어간다.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 선보이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 동에 총 741가구를 공급한다.

주택 유형은 84㎡ 단일 전용면적에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아파트 저층부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10월 5~8일 특별공급, 해당지역 1순위, 기타지역 1순위, 2순위 순으로 접수받는다.

동문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택이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어서 거주지 제한 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분양물량의 75% 가점으로, 나머지 25% 추첨으로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6~30일 닷새 동안 진행된다.

오는 2024년 2월 예정인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단지에는 이미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가 조성돼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1호선·SRT 평택 지제역과 가깝고,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과 접근성도 좋다.

단지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수공간·휘게플라자·노르딕가든·자연숲놀이터 등 가족과 이웃 간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커뮤니티시설로 키즈카페·어린이집·놀이터·작은도서관·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이버로 운영하되, 당첨자에겐 공개할 예정이다.

◇LH, 세종 행복도시에 50필지 공급…단독주택 7필지, 주상복합 1필지 포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0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공급하는 50필지 위치도. 사진=LH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0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공급하는 50필지 위치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에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7필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40필지 등 총 50필지를 오는 10월에 공급한다.

24일 LH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이번 50필지 공급에는 주상복합 용지 1필지, 상업 용지 1필지도 포함돼 있다.

주상복합 용지(4-2 생활권 H3)는 1만 2106㎡ 면적에 302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삼성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된다.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는 6-3 생활권에 7만 1105㎡ 면적으로 조성되는 ‘스카이빌리지’로 단독주택·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유형의 총 23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2-4 생활권의 상업 용지는 세종예술의전당과 박물관단지 사이에 자리잡은 1930㎡ 부지로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야외음악당·야외극장 등 건립이 가능한 용지다.

이밖에 4-1 생활권의 근린생활시설 용지엔 1층 상가, 2·3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되고, 3-1 생활권 산업 용지(면적 5405㎡)엔 자동차수리점·자동차정비공장·세차장 등이 검토되고 있다.

LH는 주상복합·블록형단독·상업·근린생활 용지는 경쟁입찰로, 산업 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