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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재무 “미국 디폴트 땐 국가신용등급 하락”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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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재무 “미국 디폴트 땐 국가신용등급 하락”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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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사진=로이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디폴트(채무불이행)가 역사적인 금융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회에 부채 한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옐런 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보낸 글에서 디폴트로 촉발된 위기가 시장을 뒤흔들고 미국 경제를 다시 침체에 빠지게 하고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고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피해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옐런 장관은 미국의 국가신용도가 전략적 이점이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 위기에서 영구적으로 약한 국가로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옐런 장관은 채무불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새로운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더 높은 차입 비용과 더 낮은 자산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미칠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앞서 그는 재무부가 28조4000억 달러 부채한도 미만으로 현금 보유고와 특별 차입 능력을 소진하는 10월에 디폴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