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현대차 바이욘, 유럽 車시장에 도전장

공유
1

현대차 바이욘, 유럽 車시장에 도전장

오펠 크로스랜드, 폭스바겐 티록등과 경쟁
주행 성능과 가격·환경성 부분에서 뛰어난 점수 받아

center
현대차 유럽전략 차종 '바이욘' 정면 모습. 사진=현대차
'폭스바겐, 오펠 긴장해!'

현대자동차가 신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자동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SUV '바이욘(Bayon)'이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자이퉁’이 실시한 도심형 SUV 비교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바이욘은 2021년 상반기 출시한 현대차 유럽전략 차종의 하나로 신형 소형차 'i20'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아우토자이퉁은 최근 바이욘과 독일 자동차어체 오펠 크로스랜드, 폭스바겐 티록 등 유럽에서 판매 중인 도심형 소형 SUV 차량을 대상으로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주행 성능, 환경성 등을 평가했다.

현대차 바이욘은 이 평가에서 2884점을 받아 티록(289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center
현대차 유럽전략 차종 바이욘 측후면 모습. 사진=현대차

또한 바이욘은 주행 성능과 가격·환경성 부분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바이욘 주행 성능은 615점, 가격·환경성은 435점을 취득해 경쟁 모델 크로스랜드(526점,384점), 티록(615점,412점)보다 점수가 높았다.

아우토자이퉁은 "바이욘 실내 인포테인먼트가 경쟁 차종보다 운전자가 쉽게 알 수 있고 편리하다"며 "특히 에어컨 등 공조장치 버튼과 네비게이션을 조작하는 버튼 등 조절 장치와 기능이 매우 이해하기 쉽게 갖춰졌다"고 말했다.

잡지는 또 "바이욘은 운전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물도 정확하게 파악해 반응하는 비상 제동 보조 장치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탑재돼 초보 운전자도 안심하고 차를 몰 수 있도록 했다"며 안정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와 함께 바이욘의 반응성이 매우 뛰어난 스티어링휠은 차량을 정확한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