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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하반기 채용 기지개…올해도 디지털·IT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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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하반기 채용 기지개…올해도 디지털·IT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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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올해 하반기 채용에서도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카드사들이 올해 하반기 채용에서도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에 따라 우수 인재를 영입해 디지털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디지털과 정보기술(IT) 관련 신입사원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수시 채용은 콘텐츠 기획, 데이터, 플랫폼 개발, IT 개발, 시스템 운영, 정보 보안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역량 검사를 하며, 지원 직무 유형별 필기 전형은 다음달 중 치러질 예정이다.

필기 전형과 관련 콘텐츠 기획과 데이터 부문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가 이뤄진다.

플랫폼 개발, IT 개발, 시스템 운영, 정보 보안 등 4개 부문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프로그래밍 등 실기 테스트가 있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면접 등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했다. 채용 분야는 마케팅·데이터분석·ICT(정보통신기술) 개발·데이터 사이언티스트·정보보호·UX(사용자경험)기획·디자인 부문이다.

서류전형을 거쳐 이달 하순에 인·적성 필기(마케팅·데이터분석), 코딩테스트(개발·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채용 분야별 테스트가 이뤄진다.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삼성카드도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을 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미정이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9월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낸 뒤 IT(정보기술)·디지털·데이터분석·UX·UI(사용자 환경)·영업·마케팅 분야의 인재를 뽑았다.

현대카드는 공채를 대신해 전환형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제네럴) 직군에 대한 하반기 인턴십이 9~10월 사이 예정돼있다.

BC카드는 하반기 중 채용 계획이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규모는 논의 중이다. 롯데카드는 2019년 이후 별도 신입 공채는 하고 있지 않고 경력직 채용을 수시로 하고 있다. 우리카드 역시 경력직 수시채용 중이며, 약 30명 규모로 예정하고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