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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조마토 공동창업자 거라브 굽타, 퇴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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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조마토 공동창업자 거라브 굽타, 퇴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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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음식 배달 플랫폼 조마토(Zomato)의 공동 창업자인 거라브 굽타(Gaurav Gupta)는 회사를 떠난다. 사진=조마토
인도 음식 배달 플랫폼 조마토(Zomato)의 공동 창업자인 거라브 굽타(Gaurav Gupta)는 회사를 떠난다고 온라인 매체 CIO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5년에 조마토에 입사한 굽타는 2018년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2019년에는 공동 창업자로 승진했다.

그는 기업공개(IPO)를 다루는 주요 부서에서 주로 투자자와 언론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조마토의 공동 설립자인 디핀더 고얄(Deepinder Goyal)은 "아직 우리는 여정을 마치지 못했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훌륭한 팀과 리더쉽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CIO는 소식통을 인용해 설립자 고얄과 굽타 사이에 심한 의견 대립이 있었다고 전했다.

거라브는 식료품, 영양제 사업을 주도했지만 영업 부진에 결국 부서가 문을 닫았다.

거라브는 조마토 내부 메일을 통해 지난 6년을 회상하며 "새로운 장을 시작하고 있다"며 "이제 조마타를 끌고나갈 훌륭한 팀이 생겼고 이제 제 여정의 다른 길을 택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글을 쓰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어떤 말도 지금 내 심정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제가 겪은 모든 경험들에 너무 감사하고 제가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며 "여러분은 가까이서 제가 활동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