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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성공하는 기업인이 갖춰야 하는 기본덕목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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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성공하는 기업인이 갖춰야 하는 기본덕목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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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자. 사진=로이터

누구나 어느 정도의 자금만 있으면 기업을 일으키는 일은 가능하다.

그러나 창업을 했다고 해서, 사장의 위치에 올랐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13일(현지시간) 기업경영 전문매체 안트러프러너에 따르면 성공 여부를 가르는 것은 ‘너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이 기업을 창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유지해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마인드와 덕목을 갖추고 있느냐에 있다.

안트러프러너가 성공하는 기업인이 되는데 필요한 11가지 덕목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한가지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된다고 믿는다면 도전장을 내볼만 하다는게 안트러프러너의 조언이다.

1. 긍정적인 사고방식

긍정적인 사고방식처럼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덕목은 없다.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게 하는 힘의 원천이 바로 긍정적인 태도다.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도 도움이 될뿐 아니라 직원들이 볼 때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경영자와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경영자 사이에는 신뢰도에서 큰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실패를 겪었다고 해서 기업 대표가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이면 직원들 입장에서는 실패 자체보다는 그에 반응하는 대표의 모습을 보면서 실망을 품게 되고 실망은 다시 신뢰 저하로 이어진다.

2. 활짝 열린 마음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불확실성과 싸우는 일이다. 자신의 예상이 맞으라는 보장도 없고 자신의 희망대로 일이 풀리라는 법도 없으며 언제 어떤 일이 닥칠지 알 수 없다.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늘 적응할 수 있도록 마음이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오프라인에서만 물건을 팔다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판매 루트를 온라인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대표적으로 변화하는 기업 환경의 사례다.

3. 아이처럼 많은 호기심

기업을 이끌어가면서 예상치 않게 닥치는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호기심은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처음 경험하는 상황에 처해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을 찾아내는 일은 호기심이라는 동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문제점이나 관심사에 대해 파고들어가다 보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해법을 미리 파악하는 뜻밖의 횡재를 할 수도 있다.

4. 설득하는게 제일 쉬워요
자신이 만들어낸 제품을 소비자가 돈을 내고 사게 하는 일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자신의 제품이 아무리 좋다 해도 소비자가 모르면, 무관심하면 그 제품이 팔리긴 어렵다.

소비자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일은 단순히 물건을 사도록 꾀는 것을 넘어서는 일이다. 진정으로 상대방과 소통을 하는 일이 중요하다. 팔아먹을 생각만 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부족한 것이 필요한 것을 살펴가면서 진심을 느끼도록 해야 소비자는 설득이 된다.

5. 창의성

여기서 창의성은 여러 가지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제품을 개발하거나 혁신을 추진할 경우에도 이런 자세는 중요한 덕목이다.

6. 스스로 동기 부여

스스로에 대한 동기 부여 능력은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이 경우에 가장 대표적으로 해당하는 기업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다. 머스크도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적도 없고 실패에 실패를 되풀이했다. 충분히 좌절할만한 실패를 맛봤음에도 그가 난관을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스스로에게 늘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강력한 동기 부여를 무기로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성공을 이룰 때까지 저돌적으로 밀어붙였던 셈이다.

7. 실패에도 굴하지 않기

창업한 이후 실패 한번 하지 않고 성공에 이르는 경우는 없다. 세상에는 똑같이 실패를 겪더라도 쉽게 좌절하는 사람이 있고 쉽게 좌절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기업인에게는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 태도가 기본 덕목이다. 그러나 이것이 일에 항상 매달려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것이 실패의 경험을 곱씹으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쓰러져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불굴의 의지는 성공하는 기업이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8. 책임지는 자세

성공하는데만 열을 올리다보면 책임지는 자세가 결여되기 쉽다. 내가 한 잘못이든, 직원이 저지를 잘못이든 결국 내 책임이라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내 머리에서 나왔든, 직원 머리에서 나왔든 최종 결정은 최고경영자가 내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고경영자가 어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어떤 일을 추진한다는 뜻도 있지만 그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서도 책임을 진다는 뜻이다.

9. 비판도 달갑다

기업을 경영하다보면 자신의 생각을, 자신이 만든 제품의 장점을, 자신의 기업 철학을 상대방에게,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설파하는데 주력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상대방에게 진정으로 다가서려면 상대방의 입장을 경청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듣는 태도가 필요하다. 피드백에 최대한 귀 기울이고 비판에도 마음을 적극적으로 여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자세를 유지할수록 오히려 상대방으로부터, 남으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공될 가능성이 커진다.

10. 그치지 않는 열정

자신의 사업에 열정이 없는 사람은 기업을 벌일 자격이 없다. 열정은 기본의 기본이다. 항상 열정으로 뭉쳐 있어야 스스로 동기 부여도 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할 수 있고 직원들도 동기를 부여 받고 사업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11. 공감 능력

남에 대한 공감 능력도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덕목이다.

회사 직원들이 잘 지내는지, 애로 사항은 없는지 등을 늘 살피지 않는 대표는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기 어렵다. 직원들을 살피는 일도 기업인이 해야 하는 기본적인 일이다.

특히 이혼 문제, 자녀 양육 문제처럼 직장 생활에 심각한 걸리돌이 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해 직장생활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보살피고 지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