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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코로나 10명 추가 확진... 전남서 4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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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코로나 10명 추가 확진... 전남서 4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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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사진=로이터
광주광역시에서 12일 0시 이후 코로나19 환자 10명이 추가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전남에서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12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명이 확진돼 광주 4441~4450번으로 분류됐다.

전날 27명이 확진된 것에 비해 절반 이하 수치로 감염자 수가 떨어졌지만,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명(광주 4442번)과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1명(광주 4444번),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1명(광주 4448번) 등 연쇄감염은 계속됐다.

또 확진자 접촉한 2명이 확진됐고, 이 중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인이었다.

나머지 5명(4441, 4443, 4445, 4447, 4449번)은 유증상 검사로 확진돼 추가 감염 우려는 여전한 상태며 방역 당국의 감염경로 추적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232명을 포함해 4450명이다.
광주에서는 최근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에서 175명, 외국인 고용사업장 77명, 동구 의료기관 관련 19명, 북구 지인 모임 14명, 서구 보험회사 35명, 서구 가족 모임 19명, 북구 중학교 관련 30명이 감염됐다.

이달 들어 연령별로는 20~30대가 198명 감염되면서 55%를 차지했고, 50~60대 이상이 62명 감염돼 17%였다. 10대 미만 14명이 감염됐다.

학교에서는 남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각 1명씩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교육 당국을 긴장시켰으나 교직원과 학생 등 전체 1455명 검사에서 지표환자를 제외한 전원이 음성으로 추가 감염은 없었다.

확진자가 발생한 초등학교의 해당 반은 24일까지, 중학교는 1,3학년이 2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두학교에서 7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광주시 관계자는 "어제 전국에서 1755명이 확진되는 등 68일째 4자리 숫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74.4% 증가하면서 비수도권의 증가세가 우려되고 있다"면서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염확산 우려가 큰 만큼 약속과 모임은 자재하고 만남보다 다음으로 명절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수도권 등 타지를 방문한 광주 시민은 방문 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12일 0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순천 1명, 광양 3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돼 전남 2832~전남 2835번 환자로 분류됐다.

순천(전남 2832번)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나 타지역 방문 후 선제검사에서 확진돼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